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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 - 수원교총웨딩웨딩하우스 촬영 / 본식스냅 장점 그리고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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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 - 수원교총웨딩웨딩하우스 촬영 / 본식스냅 장점 그리고 단점

  • 2023.10.14 19:31
  • 1st Book/일상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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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늘은 수원 경기교청웨딩하우스 촬영이 있는 날.

 

메인 촬영

 

그렇게 멀진 않았다. 

집에서 한 40분

 

언제나 그렇듯 처음 가는 웨딩홀은 사전 조사를 하긴 하는데.

가능하면 가서 하려고 하지만. 솔직히 이렇게 외진 곳은 웹으로 찾아 본다.

스팟정보만 있고 특별한 정보도 없으니까.

뭐지.......

 

도착해서 보니 주차부터 똥망 ㅋㅋㅋㅋ

와 이런 그지같은 주차가 있을수 있나.

 

혼주들이 주차하는 곳 한 10대가능.

나머지는 다른 구역이 있긴한데 따로 걸어와야 하고 

붙어 있는 경기도청에 대고 와야 하는데.

경기도청 행사중이면 차댈곳이 1도 없음. (하필 이날도 행사중 / 심지어 비도옴)

싹싹빌고 간신히 비상구역에 주차..

 

중요한건 도청에...행사가 어마무시하게 많다는 점

 

대충 저렇게 서가지고 저리가라 손짓만하는 주차요원.

알바도 저런애들을 쓰면 욕먹는다.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 보기도 전에 벌써부터 싸한 느낌.

음....... 대체 왜 이런곳에 결혼식장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는걸까.

신부들은 대체 왜 결혼을 여기서 하는거지.

 

사실 대기실에서 촬영하는 도중에도 계속 투어를 오는 신랑 신부들이 있었는데 막고 싶었어....얼렁 돌아가라고 

투어를 왜 하냐고!

진입하는 입구부터 싸구려 웨딩홀의 로비의 느낌이 마구 느껴져.

 

안내도 안해 서있는 직원들도 안내도 안하고 그냥 서있어.

그럴꺼면 왜서있어? 없어도 그만인걸

 

2층으로 올라가면 됨

 

저 안쪽이 대기실 전광판이 있는 문쪽이 홀로 들어가는 문 그리고 로비

내가 찍은 왼쪽이 축의금받는 쪽과 또 연회장이 있음

 

광각으로 찍어서 넓어보이지만

솔직히 그렇게 넓지 않고

한층에 홀, 대기실, 로비 다 있어서 편할 수 있지만 

썩 넓은게 아니라서 그렇지도 않아

 

아 그리고 수원이 보통 식간격이 진짜 짧은데.

역시 여기도 짧아 1시간 10분임....

 

예식 시간이 짧다보니  2팀이 동시에 움직이니 홀에서도

부득이하게 두팀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생겨서

비좁게 함께 섞이고 있다는 게 핵 단점

 

게다가 연회장도 있어서 좁고 환기도 안되는데

음식냄새와 함께 신기한게....똥냄새가 남......왠지 몰라..

깜짝 놀랐어..

 

그리고 저 스크린!!

지금 내가 개인정보가 나와서 가렸지만

적힌 글씨체가 궁서체고

막 진짜 당진 이런데 농협웨딩홀에서 볼수 있을법한 글씨체로 써있어 ㅎㅎㅎ

아..........

신부들이 왜 이런데를 아직도 이용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홀로 들어가보면 이런 느낌인데.

홀이름을 보면 이해됨

홀 이름이 베네치아.....

음.......

이런 느낌이 이게 언제 유행하던거냐면

2015년에 부천 인천 부평쪽에서 유행하던 스타일임.

지금은 있지도 않아 없어졌어 ㅋㅋㅋ

 

아래 사진보면

2015년에 부천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런때 유행타던 홀이야..

이런 스타일의 홀의 인테리어가 무려 2023년 수원에도 있다는게 놀라웠어.

 

 

그리고 또 얼마나 이런 소품에 대해 이해도가 없는지 봐봐.

웨딩테이블 위에 장식도 진짜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운데

 

테이블위에 어이없는것들이 깔려있어

사진이 아까워.

신랑신부가 리허설에 얼마나 공을 들였겠어. 사진건지려고 말이야.

 

근데 저딴 무슨 말도 안되는 다이소에서 팔만한 액자나

소품을 깔아놓고 저런거에 끼우질 않나

 

저런 원목 스타일로 해놓은 테이블 바로 옆에

저런 얼굴 나오는 전자방명록 시스템이 어울리기나 한일이야?

 

그옆에는 무슨 한 60인치 세로형 대형화면까지 있어.

 

그냥 인테리어나 웨딩홀에 대해

이해도가 1도 없는 똥멍청이들이 만들어놓은

이런 웨딩홀이 왜 장사가 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어.

 

그리고 퇴장할때 말야,

다른데선 안하는 이벤트를 하는거야.

갑자기 하객들이 무슨 진짜 다이소에서도 안팔 것 같은 꽃을 들고 있어

그걸 퇴장하면서 신랑이 하나씩 건네벋어,

아래 사진은 오늘 내가 찍은 건데

 

아래 사진속 꽃을 하객들한테 하나씩 받고 

신부한테 무릎꿇고 건네어 주는데

난 이거 신랑이 생각해서 주는줄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웨딩홀이 돈받고 하는거래

대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꽃 뭐라곸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신부님들 왜 저런데서 예식해요......... ㅠㅠㅠ

나중에 듣고 대분노 했음.

 

이거 하는것중에 웨딩홀에서 하는건 다이소꽃준비뿐인데 왜 프로포즈 이벤트비를 웨딩홀이 받아?

진짜 교총웨딩하우스에서 결혼하려는 신부 있으면 말리고 싶다..

 

아 내년에 또 가야하는데 진짜 가기 싫다.. ㅋㅋㅋㅋ

 

로비에서 나는 냄새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직원들이 싹다 일용직 알바인지

어떻게 된게 교육이 1도 안되어 있는건지..

심각하다 심각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반박시 님이 맞아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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