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위암
위암3기 - 실비보험, 암진단금 어떻게 청구할까? / 암보험 청구하기
위암3기 - 실비보험, 암진단금 어떻게 청구할까? / 암보험 청구하기
2022.09.09보험을 미리미리 들어두는 습관은 매우 바람직하고 어떤 면에서 매우 준비성이 뛰어난 사람인건 확실한데!!.. 아무래도 다이렉트니 홈쇼핑이니 보험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많은 시대에 살다보니 정보는 참 많아서 가입은 정말 쉬워도 문제가 생겨 돈이 필요한 시점이 오면 예상외로 청구는 생각보다 간단치는 않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조금 편리하게 청구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단금의 경우 금액이 크기도 하고 심도 있는 손해사정이 필요하거나, 보험사기가 워낙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보험사에 따라 조금씩 더, 또는 덜 불편한 경우가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또 실비보험의 수술비를 청구하는 경우 실제로 사용한 비용을 돌려받는것이다 보니, 건강보험 환급분은 제외하고 돌려받는것도 굉장히 조금 ..
항암치료와 백혈구 수치 그리고 면역력
항암치료와 백혈구 수치 그리고 면역력
2021.11.29워낙 많이 들어본 이야기라 다들 알겠지만. 백혈구 수치는 질병으로부터 다양한 공격들을 막아내고 건강한 몸을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백혈구가 혈액 속에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수치이다. 아직 기록은 하지 못했지만 7차 항암에서 엄마가 백혈수 수치가 너무 낮아 바로 치료를 할 수가 없어 일주일 뒤로 연기되었다. 아무래도 항암치료는 화학적 치료로 특히 암세포를 죽이거나 자라지 못하게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세포들도 감소되거나 망가지는 경우도 미리 예상할 수 있다. 특히 호중구라는 백혈구가 감소되는데 이 백혈구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감염이나 질병을 유발하는 외부 인자를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줄어들 경우 면역력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백혈구 수치는 혈액검사상 (서울..
[항암의 기록] 21 08 13 - 항암 2차 일주일 경과 / 위암 3기 항암치료
[항암의 기록] 21 08 13 - 항암 2차 일주일 경과 / 위암 3기 항암치료
2021.08.14그렇게 씩씩하게 잘 넘겨왔기에 2차는 1차처럼 잘 버티실거라고 생각했던것이 오산이였던것 같다. 뭐든 하나 쉬운게 없다. 병원에서 구토방지제와 식욕증진제까지 모두 처방받고 별도로 주사까지 맞고 오셨지만, 역시 이번엔 의외의 복병이 또 있었다. 무력감 + 기운없음으로 시작했던 2차 항암의 시작은 결국 구토방지로 구토감이 있는것은 덜하지만 식욕증진제를 먹어도 크게 식욕이 오르지 않으며, 결국 식사를 원활하게 할 수 없어 체중은 말도 안되는 수치까지 빠져가고 있다. 항암전 65kg이였던 몸무게는 57kg를 향해 가고 있다. 몇번씩이나 소변을 보러 가시는데 그결과 마치 탈수가 오는 것 처럼 약간의 미열을 동반한 상태의 무력감을 호소하여 결국 집앞의 병원을 다시 방문해서 이번에도 마찬가지 수액을 3시간 맞고 약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