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센터
위암 수술 후 4년차 - 막성사구체신염 진단
위암 수술 후 4년차 - 막성사구체신염 진단
2025.04.22그간 별 일이 없었다.물론 일을 하면서 얻은 손가락, 무릎, 이런 관절등이 아픈건 말고특별하게 매번 환자 추적관찰도 꾸준히 진행했고검사 텀이 4개월, 6개월 이런 식이여도 한번도 크게 문제가 된 적이 없었다. 그러던 엄마가 갑자기몸이 정말 이상할정도로 (굳이 비교하자면 풍선이 된것 같은) 많이 붓고부어 있는 곳에 통증을 호소했다. 특히, 얼굴, 눈두덩이를 포함한 눈주위, 양손, 양발, 양 종아리 등이 정말 많이 부어왔고심한 통증탓에 손가락을 건드리거나 발을 만지기 어려운 상황까지 왔다. 당장 다니는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볼까도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요새 시국이 시국이라의사도 없고, 또 대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았다.우선 급한대로 동네 의원에서 채혈, 소변검사를 했더니만,동네병원에선 진단이나 치료..
[항암의 기록] 21 08 26 - 젤록스 항암 3회차를 시작 / 위암3기 항암치료
[항암의 기록] 21 08 26 - 젤록스 항암 3회차를 시작 / 위암3기 항암치료
2021.08.272차를 마무리 하고 이제 8번중 3회차가 시작되었다. 지속적인 3차의 지옥같은 대기행렬은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항암 2차는 정말 너무너무 힘든 하루하루가 반복되었던것 같다. 도대체가 끊임없이 지겹도록 밀려오는 부작용에 너무 힘들었떤 하루들. 병원에서 말해주었을테지만 부작용중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은 손에 저림을 동반한 통증, 심하면 허물이 벗겨진다는 것이였는데, 그것보다 더 무서웠던것이 이번회차 항암은 바로 "복통"이였다. 가만가만히 아랫배가 아파서 설사가 올것 처럼 아픈게 아니라 윗배의 통증 (마치 체하면 아프듯이)이 약을 먹는 내내 괴롭혀왔다. 다시 한번 젤로다에 대한 정보를 봐야겠다 싶었다. ▲위암에 대한 효능 젤로다 단독요법으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에서 제2상 임상을 한 결과 반응률이 3..